일요일 08시 호텔 출발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이 보입니다.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입니다.
그림같은 바다풍경을 배경으로...
오른쪽으로 용머리해안이, 멀리 송악산이 보입니다.
갯바위를 타고 넘으며 걸어 갑니다.
산방산 아래 하멜 전시관 도착
하맬 전시관을 지나 바다가로 나왔습니다.
올라서 있는 장소가 마치 사진 촬영을 위해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하멜 전시관 과 용머리 해안이 보입니다.
해안을 아름답게 꾸며 놓았군요. 앞에 보이는 섬은 형제도입니다.
바람이 꽤 세더군요. 사계항의 모습입니다.
사계항에서 송악산아래까지 차량으로 이동.
송악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쉬엄쉬엄 오르다보니 벌써 송악산 정상입니다.
송악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
역시 송악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
내려오며 송악산 분화구를 내려다 봤습니다.
하산후 차량으로 다시 사계리의 식당으로 이동 시원한 해물전골로 점심을 듭니다.
근데, 뭔가 낯이 익어 보여 기억을 되살려 보니 뒤에 보이는 펜션이 예전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왔을 때 하룻밤 묵었던 곳이군요.
밤에 도착하여 지척에 두고도 숙소를 못찿아 바로 여기서 물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잠수함 선착장 풍경.
당일은 날씨가 궂어 잠수함 운항은 하지 않더군요.
점심식사후, 우리지역 유지분께서 운영하신다는 망고농장으로 이동.
농장 사장님께서는 편찮으셔서 부산 본가로 가셨다면서 자제분 부부가 저희를 맞아 주셨습니다.
온실내의 모습입니다.
열려 있는 과일이 망고입니다만, 800g 2개의 가격이 5만원이랍니다. 무지 비쌉니다.
작년에 모 백화점에 3Kg 상자를 **만원에 납품했는 데, 소비자들에게는 48 만원에 판매하더랍니다.
그래서 백화점 납품은 중지했답니다.
과일 몇개를 수십만원을 주고 사먹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작년에 일본에서 종자를 들여와 재배중인 바나나 랍니다.
아직 시중엔 없는 품종이라는군요.,
2년에 3번을 수확한다는데, 8개월 정도면 저정도로 자라고 수확후엔 가장 튼튼한 줄기하나만 남기고 나무자체를 잘라버린답니다.
성장속도가 무지 빠르다는 데, 오른쪽 앞의 나무가 3주전에 조그만 종자를 심은 거 랍니다.
비싼 망고 실컷 대접받고 아울렛 쇼핑센터로 이동.
약간의 특산품 쇼핑후, 일부는 옥돔 판매장으로 가시고,
대부분은 마침 열린 민속오일장에서 내려 구경과 농산품 쇼핑.
그후 식당으로 이동 칼치찌게로 저녁식사후 제주공항으로 이동, 탑승수속
19시 35분 제주공항을 이륙, 20시 25분 김해공항 도착
뱃길로 밤새도록 달린 거리를 불과 40분만에 도착하니 참 신기합니다.
이번 여행을 주선하신 관광버스 기사님께서 고맙게도 버스로 마중을 나와 주셔서 편안하게 귀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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