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09. 9. 28. 08:31


금요일 18시 부산 연안여객선터미널 집결, 승선수속후 설봉호 승선 부산 출항

밤새 밤바다를 달려 여명속에 토요일 06시 제주항 입항합니다.

마중나온 현지 관광버스를 타고 인근의 해장국집으로 이동하여 아침식사하고 1구간 시작지점으로 출발합니다. 

07시 40분 올레길 1구간 시작지점인 시흥초등학교 도착

시흥초등학교 교정의 모습
근데, 기사분이 잘못내려줘서 약간을 헤맨후 시작지점을 찾아 트레킹 시작.

앞에 보이는 산이 오르게 돨 알오름 입니다.

길가 밭에 뭔가를 파종해놓았는데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파릇파릇한 새싹이 보기 좋아 한장 촬영

성산 일출봉의 모습이 조망됩니다.

일출봉을 배경으로 한장

일출봉 오른쪽의 경치

우도.
소가 엎드린 모양처럼 생겼다해서 우도라 부른다는 군요.

알오름 정상을 향해

알오름 전체가 목장이더군요.

알오름을 내려와도로를 따라 걸으며 본 풍경

길가 집담벼락에 핀 꽃

꽃이름이 뭐라더라...

지금부터는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걷습니다.
근데, 아스팔트, 보도블록 위를 걷다보니 발이 많이 아프군요.

해안가에서 한장

오징어를 말리고 있는 데, 한마리에 1,500원이라고 써놓았더군요.

아담한 포구

어느새 일출봉이 이만큼 다가와 있습니다.





오조교를 건너 단체사진

일출봉이 바로 뒤에 있습니다.
스쿠바다이빙 강습장인 듯  스쿠바 다이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렌즈 오른쪽에 땀이 묻었나 봅니다.

광치기 해변에서 바라보이는 일출봉

1구간 트레킹을 마치고 차량으로 절물휴양림으로 이동



잘 조성해둔 산책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휴양림내의 연못



정상으로 오르는 길

정상도착

정상전망대에서 한장

하산후 신제주 포시즌 호텔로 이동,

석식후 방배정, 인근 사우나에서 개운하게 목욕하고 자유시간 및 휴식

Posted by Ami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