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2009. 8. 18. 20:26

깊어가는 가을 만큼이나 푸르고 높은 하늘입니다.

 

마음도 가을하늘처럼 맑고 푸르렀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공기도 차가워져 호흡기질환도 염려 되군요.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이야 많지 않겠지만 모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새벽에 잠이깨어, 오지않는 잠 부르려다 포기하고 모처럼 뒷산엘 올라갔습니다.

 

어두컴컴한 산길을 나홀로 오르다보니 무섭다기보단, 폐 깊숙히 들여 마시는 맑고 차가운 공기가 정신을 번쩍 들게 하여 상쾌하더군요.

 

그시간에도 벌써 산에 올라 운동하고 계시는 분, 벌써 운동마치고 내려가시는 분, 부지런한 분들을 많이 뵈었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오늘아침 부지런하게 열었습니다만, 이번한주는 얼마나 성과가 있을지...

 

높고 푸른 하늘 만큼이나 산뜻한 한주가 되길 빌어 봅니다.

 

아자~~~

Posted by Ami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