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2009. 8. 18. 20:08

제 닉(nickname)은 FullRange 입니다.

(현재는 "아미산"으로 변경했습니다.)

 

직역하자면 全帶域 정도로 표현 할 수 있겠지요.

 

개인적인 차가 존재하겠지만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주파수는 20~20000Hz정도라고 합니다.(가청주파수대역)

 

즉, 우리가 귀로 듣고 있는 음악이나 말소리등의 주파수는 모두 이 대역내에 있습니다.

 

이 가청주파수대역을 넘어가는 주파수의 음은 초음파라고 하지요.

 

 

 

얘기가 잠시옆으로 갑니다만, 돌고래들이 내는 소리는 초음파라고 합니다.

 

선박에서 사용하는 수심탐지기, 어군탐지기, 구축함에서 사용하는 잠수함 탐지기등은 모두 이 초음파를 발사하여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해서 물체를 탐지합니다.(음파의 속도는 공기중에서 초당 340m)

 

 

 

그래서 우리가 음악을 듣기 위하여 사용하는 오디오는 이 가청주파수대역내의 음을 앰프(Amplifier)로 증폭하여 우리귀에 스피커(Speaker)를 통하여 들려 주는 것입니다.

 

앰프도 구분하자면 증폭소자에따라 반도체 앰프(TR, FET, IC)와 진공관앰프로 구별할 수있겠고, 또한 역할에 따라서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로 구별 할 수 있겠습니다.

 

깊게 얘기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이고,,,

 

 

스피커에 관해 얘기 하자면,,,,

 

앞에 얘기한 가청주파수 대역의 소리를 재생하여 우리귀에 들려 주는 것이 스피커인데,

아무리 우수한 스피커라도 이 가청주파수대역의 모든 주파수의 음을 충실히 재생해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피커는 재생가능한 대역에 의해 우퍼, 미드우퍼, 미드레인지, 트위터 등으로 구분하고, 형태에 의해 콤퍼넌트형, 코엑셜형으로 조합에 의해 2웨이, 3웨이, 4웨이 등으로 구분합니다.

이에 관하여서는 무수히 많은 변수가 존재하기에 며칠을 얘기해도 모자랍니다.

 

이에반해 가청주파수대역내의 모든 음을 표현할 수있는 스피커를 풀레인지 스피커라고 합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현재까지 생산된 스피커중에 완벽하게 전 가청 주파수대역내의 소리를 재생할 수있는 스피커는 없습니다.

 

풀레인지 스피커라고 우리가 부르는 것들도 살펴보면 초저역이나 고역의 일정부분은 포기하고 있는 것이지요.

 

 

 

저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에 있어 불가능하더라도 이 풀레인지 같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말하자면, 멀티 플레이어(Multi-Player)를 지향한다는 얘기가 되겠는데, 주변의 모든 일들에 있어 능통하고 싶고 주윗분들 도와 드리고 싶고 뭐 그런 마음이란 겁니다.

 

옛말에도 있죠,,, 팔방미인은 별볼일없다,

 

그건, 다양한 능력이 있는 사람은 어느 한가지도 제대로 못한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요렇게 살고 있는 거 보면 제가 생각해도 그래요.

 

그러나 불가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노력은 해 볼 겁니다.

 

풀레인지를 위하여,,,,,,,,

 

 

 

오늘 아침에도 중언 부언하다 마네요.

 

 

낼은 100분정도 오신다해서 산행준비할 것도 많은데, 와이리 맘이 안잡히누......

Posted by Ami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