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눈이 오더니 오늘은 비가 내린다.
내가 어릴때만 해도 부산에서 눈구경은 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자주 눈이 내리는 걸 보니 기후가 변화된 모양.
지구의 나이에 비하면 찰라에 불과한 불과 몇십년만에 이렇게 환경변화가 생긴다면.....
약간 무섭다.
인간에 의한 환경파괴가 지금도 이루어 지는 것을 보면 한심스럽기도 하고.
가까운 우리 주변만을 돌아보자면, 자연분해된다는 쓰레기 봉투라는 것을 돈을 주고 사쓰면서 정작 그속에는 썩지않는 비닐등을 가득 넣어서 버리기도하고 의미없는 짓거리들을하고 있다.
정책입안하시는 분들이 좀더 확실한 정책을 내어놓고 우리들도 충실히 따르지 않으면 앞으로도 환경 파괴는 계속 되겠지.
누군가 "니~나 잘해라"고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ㅎ
입춘이 지나니 춥긴하지만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매서운 한파는 아닌 것 같고 약간 쌀쌀한 정도.
참 계절의 변화가 신기하다.
좀더있으면 어김없이 따뜻한 봄이 오겠지.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꽃들도 피어 날거고, 내인생에도 따뜻한 봄날이 오려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취 20060906 (0) | 2009.08.18 |
---|---|
졸업식 20090906 (0) | 2009.08.18 |
봄이 온거 같아요. 20060906 (0) | 2009.08.18 |
비온 뒤의 상쾌함 20060214 (0) | 2009.08.18 |
늦잠 20060209 (0) | 2009.08.18 |
모처럼 겨울...20060204 (0) | 2009.08.18 |
설 20060131 (0) | 2009.08.18 |
자신과의 약속 20060126 (0) | 2009.08.18 |
달리기 20060124 (0) | 2009.08.18 |
새집 20060119 (0) | 2009.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