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취미2012. 6. 28. 08:09

 

기르고 있는 풍란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서투른 주인을 만나 고생일텐데도 이렇게 픙성한 꽃들을 보여주니 고맙군요.

 

 

하지만 올해 유난히 추웠다 더웠다 기온이 고르지 않은 이유로 추측됩니다만, 예년과 달리 개체마다 개화시기가 많이 차이가 나고 같은 개체에서도 각각의 꽃대의 개화시기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엘니뇨 나니뇨현상으로 대표되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은 우리곁에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며칠전에 포스팅한 대엽풍란과 양란인 앙그레컴 디디에리는 이미 꽃을 보여주고 졌고,

 

금두

주천왕

옥금강

동출도

정지송 등등은

현재 꽃을 피우고 있으며,

 

청근여고외

천정

설산

홍혁전

금유황

준하복륜

취화전 등등은

아직 꽃대만 올리고 있는데 하루 이틀사이 개화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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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misan